Daniel Stark
Germany
독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제작가중 한명인 다니엘 스탁은 Westsaechsische Hochschule 제작학교를 졸업 후 개인 공방을 열고 제작을 시작하였다. 그는 현대적 스타일인 격자 브레이싱 스타일의 악기와 더블 탑 악기를 주로 만들고 있고 최근에 아리아스, 토레스 등 전통적인 고전적 악기를 연구하며 올드 스페니쉬 스타일의 깊고 웅장한 스타일의 악기도 만들고 있다. 보통의 더블탑의 경우 아라미드 섬유인 노멕스를 얇은 두개의 사운드 보드에 삽입하여 제작을 하거나 촘촘한 빗살 형태의 가벼운 발사우드를 사용한 방법이 널리 알려진 공법이지만 그의 더블탑은 격자 브레이싱에 두장의 얇은 사운드 보드를 붙이는 형태의 매우 독창적인 더블탑을 제작하고 있다. 그는 이 공법을 통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울림의 극대화에 성공하게 된다.
그의 악기는 프랑스의 마에스트로 Gérard Abiton, 독일의 Hubert Käppel 비롯한 많은 연주자 들이 그가 제작한 악기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