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제작 활동 중인 파올로 코리아니는 19세기와 20세기 초의 스페인 기타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1993년 호세 루이스 로마닐료스의 기타 메이킹 코스에 참여하면서 세고비아가 연주회에 사용했던 마뉴엘 라미레즈(1912년)를 만나게 됩니다. 이 악기는 코리아니에게 무한한 영감을 주는 존재이자 제작 인생의 목표가 됩니다.

 그는 마뉴엘 라미레즈와 관련된 인쇄물, 도서, 사진과 기사 등을 수집하고 심도 있게 연구한 결과 스페인 악기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였고 각각의 악기가 가진 음향 메커니즘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파올로 코리아니는 히스토리컬 악기를 복원하면서 단순 복제가 아닌 원작자의 악기 소리에 최대한 근접한 소리를 만듭니다. 또한 정확한 작업 의도를 발견하고 연구하면서 미학적인 관점에서는 그만의 고유한 디자인적 요소를 악기에 반영하는 제작가입니다.

Instrument



Performance

[파르티타 초이스] 5월의 제작가는 파올로 코리아니입니다. 코리아니의 악기 시리즈로 연주 영상이 새롭게 오픈됩니다.

Review


6월의 파르티타 초이스는 이용한 제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