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제작가 오토 포빙클은 Irving Sloane 어빙 슬론의 <클래식 기타의 구조>라는 책에 감명받아 1984년 기타 제작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는 전통적인 기타 제작 방식에 자신만의 색채를 입혀가며 제작가로서 빠른 성장을 하게 되었고, 또 다른 기타 제작가 Alex ‘Alejandro’ van der Horst (1959-2009) ‘알레한드로’를 만나면서 공동 작업자로 일을 시작합니다. 이들은 이상적인 기타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유연한 음색, 빠른 반응성, 음질에 대한 예술적인 모험과 연구를 함께 했습니다. 명인들 간의 콜라보레이션은 알레한드로가 세상을 떠났던 2009년에 막을 내리지만 함께 연구한 결과들은 오토 포빙클의 기타와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Instrument



Performance

Review


5월에 소개될 제작가는 파올로 코리아니 Paolo Coriani 입니다.